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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효능 feat. 장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고르는 법, 밸런스 위드인 본문
안녕하세요, 다빗입니다.
오늘은 유산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요즘 현대인들, 특히 직장인 분들은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진 것 같지만, 그래도 불규칙한 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제대로 된 저녁을
먹지 못하고 인스턴트식품 등을 많이 섭취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생활 습관은 몸 전반적으로 좋지 못하지만, 그 중에서도 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해요.
제2의 뇌라고 불리는 장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주제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장내 미생물에 대한 주목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장의 총 면적은 120평이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넓다고 합니다.
전체 면역 세포 중 70%가 장에 있을 정도로 장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미생물이 100종류 이상 100조 개가 넘게 있다고 하니, 관리를 잘해야겠지요!
하지만, 앞서 말한 직장인들의 특징인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인스턴트식품 등은 장내 유익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즉, 건강한 장을 유지하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먼저 건강한 장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장내 미생물이 어떻게 분류가 되어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 몸속 장에는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이 있습니다.
이 3가지 균을 통틀어서 유산균이라고 말합니다.
보통 유익균 (15~20%), 중간균 (65%), 유해균 (15~20%) 정도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중간 균은 '박쥐 균'이라고도 말하는데, 장 속 안의 환경에 따라 유익균이 우세하면 유익균 쪽으로 붙고,
반대로 유해균이 우세하면 유해균 쪽으로 붙는다고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유산균 비율은 유익균 : 유해균이 85: 15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즉, 전체 균의 65%가 넘는 부분을 차지하는 중간 균을 유익균 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점막을 튼튼히 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익균은 장의 기능을 높여줘서 음식물의 분해를 도와주고 흡수된 영양소가
에너지원으로 잘 사용되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합니다.
또한 생체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회복력과 면역력에도 좋다. (피를 맑게 함)
반대로 유해균이 많아지면 유익균이 힘을 잃고 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요즘 SNS에 보시면 비만 균, 뚱보 균이라는 용어를 많이 보셨을 텐데요, 모두 유해균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워싱턴 대학교의 연구진들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들의 장 내 환경의 90% 이상이 유해균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즉, 다시 말해서 앞서 말씀드린 65%의 중간 균이 유해균으로 변하여 장 내 환경을 굉장히 좋지 못하게 바꾸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유해균은 설사, 변비,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등 소화기 질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만성피로, 염증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장 내 유익균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장내 유익균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장내 환경의 유전적인 변화는 12% 정도인 것에 반해
음식이나 생활 습관은 약 57% 정도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즉, 후천적으로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장내 세균 중 유익균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음식이나 생활 습관을 통하여 장내 환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최근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와 관련된 건강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용어를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을 의미하며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 올리고당을 의미합니다.
약간의 설명을 보충하자면...
프리바이오틱스가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둘 다 섭취를 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합쳐놓은 제품이 신바이오틱스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좋은 유산균을 선택하는 방법?
이렇게 다이어트 및 평소 생활환경에 근접한 영향을 미치는 장 내 환경 개선을 위한 좋은 유산균 제품을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유산균의 양이 많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올바를까요?
유산균 제품을 선택하는데도 여러 기준이 있었다고 합니다.
초기 1세대 유산균 선택 기준은 단순하게 "제품에 유산균의 양이 얼마나 있는지 여부"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생각보다 보지 못하였고, 그 이유는 제품 내 유산균의 양은 많지만
소장까지 살아가서 들어가는 양이 굉장히 적었다고 합니다.
다음 2세대 유산균 선택 기준은 유산균의 코팅막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상태에 따라서 반응이 굉장히 달라짐에 따라서 그 효능을 보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3세대 유산균 선택 기준은 균주 선택이라고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속, 균종, 균주로 크게 나뉘는데, 쉽게 말씀드려서 균속에서 균종, 균주로 갈수록
더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HN019라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우리가 입으로 섭취한 후 약 80% 정도가 장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산균 제품을 선택할 때는 실제 제품에 유산균의 양은 얼마인지, 균주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구입을 해야겠지요?
유산균 제품을 꼭 먹어야 할 사람들
1) 평소 바람직하지 못한 식습관이나 부족한 운동량으로 장 건강이 우려되는 학생 · 현대인
2) 피로와 스트레스로 장 기능이 약화된 성인 및 중년
3) 잦은 다이어트와 신체의 변화로 장 기능이 저하된 여성 · 임산부
4) 배변습관이 좋지 않거나 음식을 편식하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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