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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매스 : 이 시대에 필수적인 덕목. 본문
영어로 "폴리 매스"란 사전적인 의미로 다방면에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즉, 박학다식한 사람, 팔방미인이라는 의미로 여러 주제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알고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인공지능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말은 뉴스 기사뿐 아니라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도 굉장히 반복해서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시대에서 전문가라는 영역은 예전에는 생존에 굉장히 유리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전문가라는 것은 세부분야에 능숙한 사람인데, 이제는 인공지능이 세부분야로 그 범위를 좁힐수록 더 잘하기 때문입니다.
한 분야에 편협한 전문가는 이제 굉장히 위험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출중한 사람, 즉 "폴리매스"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정답은 "호기심"이라고 합니다.
독일 문학의 거장이라고 불리우는 괴테는 법학을 전공한 변호사였다고 합니다. 이후 괴테는 법률이 아니라 문학에 관심이 기울어져 세계 문학의 거장이 된 것뿐 아니라 생물학, 식물학, 물리학과 같은 분야에서도 상당한 업적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특히 색채론을 발표하면서 그의 전공과 직업에 관련이 없는 분야에서도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은 "호기심"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서 기계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폴리매스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폴리매스는 진짜 천재들만 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는 폴리 매스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라면 누구나 호기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대부분 호기심이 굉장히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호기심을 가지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이 강하다면 "새로운 영역에 대한 저항감"이 극도로 낮아지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되며, 이는 자신의 전공과는 상관없이 어떤 분야에서도 탁월한 학습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20~30대는 본인의 일을 열심히 하는데 열정을 쏟습니다. 하지만 40대가 넘어가면서 직장에서 조금씩 내려올 준비를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폴리매스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20~30대 직장을 다닐 때는 어떻게든 돈을 벌 수 있지만 은퇴 후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어쩌면 나라에서 주는 기본 소득만 받고 살아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우리는 은퇴 전까지 다양한 분야, 최소 3개 이상의 분야에서 특출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이를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어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창의성은 한 분야만 알아서는 나오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다양한 분야를 아는 소위 "T 자형 인재"가 되어야, 창의적인 생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에이트"라는 책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참조할 수 있습니다. [참조 자료]
나 스스로 3개 이상의 분야에서 특출한 재능을 발휘하여 시너지를 내는 것을 "인터널 시너지"라고 합니다. 이러한 폴리매스들이 모여서 소통을 통하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을 "익스터널 시너지"라고 합니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기계에 대체되지 않고 우리만의 생존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도 역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21세기 인공지능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덕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약:
3개 이상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가지고 창의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인터널 시너지"를 만들고, 소통 능력을 키워서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할 수 있는 "익스터널 시너지"를 만들어야 21세기 인공지능 시대 안에서 기계에 대체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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