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리부트 Part 3. 나를 살리는 리부트 시나리오를 써라.

안녕하세요,오늘은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김미경의 리부트 책 리뷰를 계속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내용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Part 1과 Part 2를 클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미경 Part 1. 에서는 코로나 시대 이후 바뀌어진 우리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었고,

김미경 Part 2. 에서는 실제로 어떻게 우리가 대비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안 4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었습니다.

 

이번 Part 3에서는 4가지 구체적인 안을 바탕으로 코로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시나리오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 저

1. 직업의 골격만 남기고 그동안의 방식을 바꿔라!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1980년대 이후로 지난 30년간 전 세계 경제는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었는데 산업 혁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해 경제가 성장세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즉, 책에서는 앞으로 10년간 전 세계 주식이 껑충 뛰어오를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당연히 내림이 있으면 오름이 있는 것이 자연법칙이지만, 그 시기가 언제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요)

 

이러한 기회를 잡는 변화에 민감한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변화에 둔감하여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것입니다. 기회를 잡는 사람들이란 '온 택트'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공식을 풀어서 자신의 사업을 더 크게 확장하는 사람입니다.

 

단적인 예로 온 택트 세상이 도래함에 따라 원격 의료, 원격 교육, 원격 미팅의 세상이 열렸으며, 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5G 기술들의 융합을 잘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말하였듯 인디펜던트 워커가 되어 개인의 능력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어야 하며, 이 세대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해야 합니다.

 

2. 지금 현재의 변화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줄까?

 -. 지금의 변화는 내 꿈의 방향을 다시 잡아줄 것이다.

리부트 네 가지 공식(온 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디펜던트 워커, 세이프티)을 떠올리고 그 공식에 대입 가능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이 일상으로 들어온 미래의 직업은 아주 많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 지금의 변화는 내 꿈의 실행 방식을 바꿀 것이다.

이제 직업을 단순하게 노동 수입을 얻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꿈을 이루려면 '잠시' 어떤 일을 하는 게 좋을까라고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를 다니는 것이 좋을지, 집에서 혼자 일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나에게 어떤 것이 더 도움이 될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더는 좋은 학교를 나오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과 같이 과거의 성공 방식이 무조건 옳은 시대는 지났습니다.

 

 

-. 지금의 변화는 나 자신과 내 인생을 바꾼다.

달라지는 세상에 맞춰 나 자신이 달라지고, 나라는 사람이 바뀌는 내 인생 또한 달라진다고 합니다. 오직 실력만이 나를 세상과 직거래할 수 있는 길인 시대입니다. 내 직업의 골격만 남기고 나머지를 싹 다 바꿔서 완전히 새로워진 내가 되어야 비로소 코로나 이후 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3. 자기 계발의 핵심: 마이너스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하여도 '자기 계발'의 핵심은 플러스였습니다. 즉, 세상이 필요로 하는 지식을 차곡차곡 정도대로 쌓아오면 성공할 수 있는 시대였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독서 모임, 영어 공부 등이 자기 계발 2 대장이었지요. (+ 운동)

 

하지만 지금 시대의 자기 계발의 핵심은 마이너스라고 합니다. 즉,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핵심이 되는 장점들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 최대한 줄이며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부분을 늘려야 합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파악한 후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끊임없이 바꾸고 조합하고 새로 채워야 내 분야에서 유능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다빈치 연구소 소장인 토머스 프레이는 '포스트 코로나'를 한 단어로 정의를 했다고 합니다.

 

"리부트! 우리는 블랙스완 중의 블랙 스완을 목격하고 있다."
"과연 무엇이 변했고, 어떤 것이 그대로 남아 있는가?"

 

영화 용어로 리부트란 어떤 시리즈 작품에서 그 연속성을 버리고, 작품의 주요 골격이나 등장인물만 차용하여 새로운 시리즈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라는 등장인물은 같지만 인생을 리부트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만들어야 합니다. 저자인 김미경 강사님의 경우도 내가 가진 것 중의 최소한의 기본값 '강사'라는 직업만 남기고 내가 고집해왔던 강의 스타일이나 노하우, 플랫폼 등은 모두 바꿔야 했다고 합니다.

 

 

즉 자신만의 인생 시나리오를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만의 인생 시나리오 쓰는 방법

시나리오 1. 코로나 이후 나와 세상의 변화를 분석해야 합니다. 

 

주인공은 그대로지만 코로나 때문에 내가 살고 있는 시대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나의 능력으로 가져갈 것과 채워야 할 것을 정하고, 세상이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잘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시나리오 2. 리부트 공식 4가지에 내 꿈을 대입해 간략한 시놉시스를 써보기.

 

시놉시스란 요약한 줄거리를 의미합니다. 내가 원하는 미래를 10줄 남짓한 시놉시스로 써보면 구체적인 설루션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시나리오 3. 절박한 마음으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To-do list 작성하기!

 

스스로 시나리오 1, 2를 따라서 생각해본 후 리스트를 만들어 내가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

 

이러한 4가지 생존 공식을 바탕으로 본인의 시나리오를 작성한다면,
분명 이런 코로나 시대 이후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나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