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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은 물을 많이 마셔야하는 이유 (물 다이어트)

다빗의 일상 2020. 9. 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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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심지어 물 다이어트도 유행한 적이 있듯이 물은 우리 몸에 참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우리가 어떤 물을 마셔야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물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좋은 물에 대한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물의 중요성 

물이 중요한 것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우리 인체 내 수분은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데,

  1. 신생아 일 때는 90%
  2. 소아는 80%
  3. 성인은 70%
  4. 노인은 60%로 조금씩 줄어들게 됩니다.

그만큼 우리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몸의 세포, 조직 및 기관이 적절하게 일을 하기 위해서 물은 필수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물은 다음과 같은 주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우리가 대소변과 땀을 통하여 우리 몸 안에 있는 찌꺼기 배출
  • 체내 온도 유지
  • 민감한 조직 보호
  • 물 다이어트에 용이
그렇다면 그렇게 중요한 물을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될까요?

NAS (National Academies of Sciences)에 따르면

하루에 성인 남성은 3.7L 정도를 성인 여성은 2.7L 정도 마셔야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 수치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료수, 식사의 수분이 포함된 양입니다.

보통 하루에 물 8잔은 마셔야 된다고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컵을 기준으로 1잔에 200ml이니 8잔을 마시면

대략 1.6L정도를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음식이나 음료수 섭취를 포함하여

하루에 8잔 정도 마시면 권장량 정도는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운동을 자주하는 사람들은 수분 보충 필수적이기에 권장량보다 더 많이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 미네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하여 운동 후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지만,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오히려 살이 찌게 되니 주의해서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인체 내 물의 역할 및 물 부족 현상

인체 내 물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불순물, 노폐물 배출
  • 몸 안의 독소 희석
  • 산소 및 영양소 운반
  • 체온 조절
  • 노화 방지, 대사 작용
  • 영양소 흡소 도움
  • 체내 장기 역할 원활  등등...
  • 물 다이어트

그만큼 우리 몸에서 물은 굉장히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은 생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물 없이 우리 인간은 3일 이상 생존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이 부족하게 되면

  • 두통 및 현기증
  • 피부 트러블
  • 안구 건조 등 아주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특히 체내 수분이 12% 이상 감소하게 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하니,

충분한 수분 섭취는 정말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좋은 물의 기준? (수돗물 끓인 물 vs 생수)

 

물의 섭취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출처: 우해원 TV, 물 섭취 체내 이동 경로

 

물을 섭취한지 30초만에 혈액에 도달하며 40분이 지나면

우리 몸 전체를 한바퀴 돈다고 하니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물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좋은 물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농약/중금속과 같은 유해성분이 없는 물
  2. 미네랄이 풍부한 물 (칼슘, 마그네슘 등)
  3. 약알칼리성 물 (pH 7.5~8.5)

특히 우리 몸의 혈액이 약알칼리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약알칼리성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물 섭취 30초 내로 혈액이 도달하기 때문에 산성화된 물을 섭취하게 되면

몸에서 이상 반응이 30초내로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좋은 물을 어떻게 섭취할 수 있을까요?

 

출처: 다큐 플러스 믿을수(水)있을까?, JTBC (2019)

한국 사람들은 보통 4가지 방법으로 물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1. 끓인 물 (using 수돗물)
  2. 수돗물   
  3. 생수 (먹는 샘물)
  4. 정수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끓인 물(수돗물)과 생수를 통해서 섭취하는 것에서

어떤 특징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수돗물 특징

먼저 수돗물을 받아서 끓여 먹는 부류가 33%나 되었습니다.

 

수돗물을 100℃에서 끓여서 먹는 방법은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금속과 세균 및 발암 물질은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물을 끓이게 되면 용존 산소의 양이 부족하게 되는데,

물 속에 있는 산소의 양이 부족하게 되기 때문에

죽은 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돗물 섭취의 문제: 오래된 밸브 및 수도관

 

또한 수돗물을 통해서 물을 섭취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오래된 밸브 및 수도관에서 나오는 녹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체 수도관의 45%가

16년 이상이 된 노후 배관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부식에 강한 소재가 사용이 됐다 한들

16년 이상 지난 배관은 부식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조 물과 노후 배관의 녹이 만나면

마이크로시스틴이라는 발암물질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청산가리의 20배에서 200배 정도에 달하는 맹독 물질이라고 하니

정말로 주의해야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천 유충 수돗물과 같이 우리가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수돗물은 생각보다 문제를 많이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할 요소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인 것 같습니다.

 

생수의 특징

수돗물이 이렇게 많은 문제를 않고 있는데,

생수는 안전할까요?

 

먼저 생수의 특징으로는

  1. 미네랄이 풍부하다
  2. 수질은 생수업자의 양심에 따라 달려있다. (대부분 좋겠지요!)
  3. 가격 차이..
  4. but... 세균 증식 용이

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생수 브랜드는 총 3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사실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300개의 생수 브랜드가 다 다른 공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같은 공장에서 생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똑같은 물이라도 생수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고 하니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생수 자체를 섭취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실제로 기업이 파는 물건이기 때문에 엄청난 심사를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과장 광고는 있을 수가 없지요.

 

하지만 생수에 담겨있는 플라스틱이 문제라고 합니다.

대부분 공장에서 생산이 되어 유통 과정에서 햇빛에 방치되어 보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라스틱에 담겨져서 보관이 되어있을때 햇빛에 48시간 동안 방치되게 되면

포름 알데히드와 아세트 알데히드와 같은 발암 물질이 검출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많이 주목을 받고 있는 환경호르몬도 햇빛에 방치가 될 때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정말... 사먹는 생수도 믿을수 없는 세상이 온 것 같습니다.

 

 

4. 결론

결론은 우리 몸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물이기에 좋은 물을 마셔야합니다.

 

우리가 물을 많이 마시는 방법 중에 하나인 수돗물 섭취 및 생수 이용 모두

각각의 장단점은 있지만 둘 다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있습니다.

 

좋은물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농약 중금속 박테리아 등 유해성분이 없는 물
  • 칼슘/마그네슘/나트륨 등 미네랄 성분이 적당히 함유된 물
  • pH 농도가 7.5~8.5의 약알칼리성 물

다음 시간에는 어떻게 하면 좋은 물을 섭취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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