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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아이센스 회사 분석 및 주식 투자 분석

다빗의 일상 2020. 5. 2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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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원격의료주 중에서 핫한 주식중에 하나인 '아이센스'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가 오늘 참고한 자료는 '미래에셋대우'에서 나온 2020년 2월 5일자 보고서를 참고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단 현재 주가가 25200원(2020/05/27기준)이므로 매수를 추천합니다.

 

미래에셋대우 증권사 분석

 

1. 4Q19 Review: 영업이익 기준 어닝 쇼크 기록

 

동사의 4Q19 매출액은 539억원(11.8% YoY)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며 3Q19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감. 혈액응고측정부문(67.1% YoY)이 신제품효과로 크게 성장하였고, 주력사업인 혈당측정부문은 견조한 성장(9.4% YoY)을 달성함. 영업이익은 82억원(-16.3% YoY, OPM 15.3%)으로 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함. 

 

어닝 쇼크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과 같이 코로나 사태를 예상하고 회사의 영업이익을 책정한 증권사는 없기 때문입니다.

 

 

2. 2020년의 핵심은 중국 개인용 시장의 성장속도

 

1) 중국 공장 가동 개시: 2020년 1월부터 드디어 양산개시. 중국 현지제조제품은 가성비가 중 요한 개인용 시장에 활용될 것으로 보임. 사업원년인 만큼 고정비부담이 커 회사전체의 손익 보다는 외형확대가 더 중요한 역할임.

 

2) 체외진단 포트폴리오 확대: 동사는 사업다각화를 통해 혈당측정기의 매출비중(10년 97.1%  19년 86.5%)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 있음. 특히 미국 Coagu-Sense의 신제품 효과 가 외형성장을 주도하고 있음.

 

3) 메가 트렌드(CGM의 부각): 최근 가장 화두인 CGM(연속혈당측정기)은 비용-효과성을 고려할 때, SGM(자가혈당측정)을 완전히 대체하기 보다는 인슐린 의존형 환자는 CGM으로, 비인슐린 의존형 환자는 SGM으로 양분될 가능성이 더 큼. 동사의 CGM은 경쟁사보다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됨. 동사는 국내에서 거의 유일한 CGM 개발사라는 점이 긍 정적. 상용화 시점은 21년으로 초기 지역적 런칭에서 글로벌 동시 런칭으로 전략 수정.

 

※ 메가 트렌드 산업 중 하나인 CGM이며 국내 유일한 CGM 개발 회사라는 점에서 투자하기에 리스크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3. 목표주가 33,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 매수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실적추정치 하향조정을 반영하여 33,000원(기존 36,000원)으로 하향 함. 상승여력이 41%인 점을 고려하여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함.

 

동사의 주가는 12개월 FWD PER 기준 11.7배로 글로벌 Peer 평균 126.6배 대비 저평가 받고 있음. 올해는 중국공장 본격가동과 해외임상시험 진행에 의해 고정비가 약 30억원가량 증가하여 이익률 둔화는 불가피함. 견조한 기존 B2B 물량과 이제 매출의 8%까지 성장한 혈액응고사 업부문의 고성장세로 매출성장은 이어질 것.

 

따라서 전체 실적은 중국 공장 물량에 의한 개인 용 시장 침투속도가 판가름할 것으로 예상. 실적추정을 보수적으로 잡고, 중국매출 증대에 의 한 레버리지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 장기투자 관점에서 현재 주가 수준은 매력적.

 

 

※ 분기 실적 전망표: 2021년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 전망 예측

 

  물론 증권사에서 실적 전망표를 낸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신력을 가지고 볼 수는 있지만, 절대적으로 믿어서는 안되는 표이기도 합니다. 정말 개인의 판단이 중요!

  긍정적인 부분은 어쨋든 계속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 

  → 투자하기 나쁘지 않은 기업!

 

 

자가혈당측정기 업체의 강점: 선진국일수록 더 수요가 많다!

 

'팩트풀니스'라는 책을 보면 이 세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빈부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기는 하지만, 어찌됐든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국가가 잘사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즉, 모든 나라가 과거보다 더 잘사는 형식으로 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은 세계에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수준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아래 표에 의하면 경제수준이 좋아짐에 따라 당뇨병 지출액이 증가하는 것을 보입니다. 

 

이 말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전세계적인 문제인 고령화와 더불어, 대부분의 나라가 먹고사는데 문제가 없어지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이 되며, 이는 국내 1위 자가혈당측정기 업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원격의료 도입 가능성에 아이센스 주목!

 

아이센스: 국내 1위 자가혈당측정기 업체

 

올해 중국 신규 공장 가동

 

리서치알음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세계적으로 원격의료 도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며 아이센스에 주목했다고 합니다.

 

최성환 연구원은 "우리나라 또한 원격의료 도입과 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현재 국내 시행이 임박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재택 의료 시범사업'에 주목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업은 원격으로 환자의 혈당 변화를 점검해 인슐린 투여 시기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국내 원격의료 시스템 구축 및 진단기기 시장 확대에 중대 기점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아이센스는 국내 자가혈당 측정기 1위 업체로 원격진료 도입에 따른 수혜를 예상했다. 세계 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부터는 당뇨 환자가 가장 많은 중국에서 신규 공장의 가동을 시작한다. 최 연구원은 "중국 장가항시 공장의 스트립 생산능력은 연 3억개"라며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능력은 연 9억개까지 확장 가능하고, 중국 판매허가 획득 및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아이센스의 적정주가로는 3만7600원을 제시했다.

 

 

결론: 개인적으로 이 회사의 경우 메가 트렌드 산업에 속해 있으며, 현재도 매출액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투자하기에 좋은 회사라고 저는 판단하였습니다. 미래에셋대우 증권사에서는 목표 주가를 33,000원이라고 책정을 하였고, 리서치 알음이라는 곳에서는 적정 주가를 37,600원으로 책정을 하였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이지만, 저라면 32,000원 정도에서 제가 가진 주식 물량의 반 정도를 매도하고, 반 정도만 가져가는 형식으로 주식을 운영할 것 같습니다. 물론 매도한 금액을 가지고 또 다른 주식을 찾아서 저점에서 매수를 한 후 매도하는 형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요?

 

 

아이센스 현재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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