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설득을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

설득을 잘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과 협업을 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살아감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우리가 해야 하는 요소 중에 하나는 설득하는 것입니다.

남을 설득함으로써 자신의 영역을 갖출 수 있으며, 나의 의도대로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설득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요소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설득의 비결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명분

  2. 실리

 

하물며 전쟁에서도 강대국이 약소국을 침략할 때도 명분과 실리를 따져서 전쟁을 하듯이,

우리는 많은 상황에서 설득을 할 때 이러한 요소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 요소에 역지사지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취업 면접을 보러 갔을 때 우리가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면접관을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득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이 회사의 면접에서 뽑혀야하는 이유를 나 자신에게서 찾습니다.

그들도 물론 갖가지 명분과 실리를 대면서 자신을 뽑아달라고 어필할 것입니다.

 

하지만 면접관들은 이 사람이 얼마나 절실한지, 얼마나 열심히 노력을 했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와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지, 수익을 벌어다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판단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역지사지의 태도를 가짐으로써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하고,

그에 대한 명분과 실리를 제시함으로써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론으로 아는 것과 실질적으로 내가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이지요.

 

머릿속에 다른 사람을 설득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명분'과 '실리'이며,

이와 더불어 역지사지의 자세를 통하여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 설득의 근육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