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거래 - 미국 배당주 투자

 

안녕하세요~ 데이빗입니다!

 

오늘은 해외 주식 거래 중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N 잡러'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하나 이상의 직업을 가지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제 친구들만 봐도 하나 이상의 직업, 즉 직장 이외에 부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데요, 왜 그런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우리가 직장인 월급 이외의 소득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하는 이유?

 

단적인 예로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 집 값이 평균 한 달에 평균 400만 원 ~ 1000만 원 (기관 조사마다 다름) 씩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조사한 곳 마다 다르지만, 가장 최소의 가격을 생각한다 하더라도 한 달에 400만 원씩 오른다는 말은 우리가 직장인 노동소득으로만은 시간이 가면 갈 수 록 더 서울 집을 사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이유만으로도 우리는 직장인 이외의 부업 및 사업과 투자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해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유투버(신사임당님)의 말에 의하면 현재 대한민국은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상태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 이유는 인터넷때문인데요, 어느 때보다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 유통 및 사업을 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트렌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미국에서는 현재 'FIRE'족이 한창 유행 중이라고 합니다.

Financial Independance, Retire Early의 약자로서 최대한 빠르게 돈을 벌어서 (약 10억 정도) 미국 금융 시장에 투자를 하여 연 5% 정도의 소득으로 평생 살아가겠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이러한 트렌드 때문에 정부는 골치를 앓고 있죠. 왜냐하면 소비를 극도로 줄이면서 저축을 하고 있으니 기업 입장에서는 좋아할 리가 없죠.

 

이런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직장인 월급 이외의 다른 방안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내가 미국 배당주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안전한 자산이기 때문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내용 중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그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현금흐름 사분면입니다.

 

현금흐름 사분면 - 로버트 기요사키

 

현재 미 대통령 트럼프의 친구이기도 한 로버트 기요사키는 지금 이 시대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현금흐름 사분면 중 오른쪽, 즉 사업 or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말 많은 재테크 서적 및 유튜브에서도 똑같이 말합니다. 부의 추월차선, 즉 사업이나 투자는 꼭 해야 한다고...

 

그중 오늘은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지게 된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에 제가 관심을 가지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투자의 안정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 투자인데 어떻게 안정성이 있냐고 물어보실 수 있지만, 미국의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많은 기업들은 대개 주주친화적인 기업이 많습니다. 그들은 기업을 대물림하여서 오너의 자리를 이어온 것이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밑바닥부터 성장하여 올라간 기업이 많습니다. 즉, 대기업 중심의 사회 구조가 짜여있는 것이 아니지요.

 

따라서 이 기업들은 주주들과 함께 성장해왔다고 생각하고 (아닌 기업도 많지만...), 그것을 잘 나타내는 지수가 바로 주식 배당금입니다.

 

정말 많은 기업들이 10년에 한 번 꼴로 찾아왔던 금융위기에도 배당금을 줄이지 않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투자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워런 버핏이 좋아하는 코카콜라도 56년째 배당금을 계속 증액해 왔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3M도 60년째 배당금을 깎지 않고 계속 증액해 왔습니다.

 

저는 모든 투자에 있어서 100%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배당금을 줄이지 않은 기업은 거의 90% 이상의 확률로 앞으로 배당을 줄일 일도, 심지어는 망할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미국 주식 투자 방법은 20~30년 동안 배당금을 줄이지 않은 미래 유망 산업 및 생활필수품 관련 기업을 지속적으로 사 모으는 것이 큰 수익은 바라지 않더라도 시장 금리 (예적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으면서, 더불어 배당금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아주 이상적인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3. 예상되는 수익률?

 

정말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가 주식에 대해서 책도 많이 읽어보고 유튜브도 많이 봄으로써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식 투자는 어떤 종목을 사느냐보다, 어떤 시기에 사는지가 훨씬 중요하다'입니다.

 

물론 정말 이상한, 한 눈에만 보아도 위태 위태한 기업을 사는 것은 정말 좋지 못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에서 제가 언급한 배당금을 몇십 년 동안 올린 알짜배기 배당주만 골라서 원칙을 가지고 투자를 하신다면, 분명 미국 주식 평균 투자 수익률보다는 높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워런 버핏의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379 (워런 버핏 일화)

 

이 일화에서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S&P 500 인덱스 펀드에 (증권 시장의 평균 수익률) 투자하였을 때 7.1%의 수익을 얻었다는 점입니다.

http://www.kim.co.kr/index/aboutIndexFund.do?cmd=1 (인덱스)

 

배당주 투자를 할 경우 여기에 배당금까지 받게 되니 무리하지 않고 제일 잘 나가는 배당주 기업에 투자를 하면 저 수익 이상은 벌 수 있겠지요?

 

 

4. 나의 목표 및 계획!

 

저의 목표는 미국 배당금으로 생활비 벌기가 목표입니다.

고정적으로 나가는 생활비를 크게 2개로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름 값: 17만 원 / 월

  2. 월세: 65만 원 / 월

 

예를 들어서 나의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5%로 가정하였을 때, 제가 월 17만 원을 벌기 위해서 필요한 금액은 대략적으로 4,000만 원이며, 세전 4700만 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미국 배당금 세금은 15%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산식은 170,000원 * 12 / 0.05 / 0.85 = 48,000,000원입니다.

 

월세의 경우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5%로 가정하였을 때 세후 1억 5천만 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무엇이든지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는 습관이 있어서 이렇게 기준을 잡아보았습니다.

목표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는 정말 크다라고 생각합니다.

 

마치면서...

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노동에서 얻는 수익보다 자본을 통해서 얻는 수익이 훨씬 크고 값지다고 봅니다. 정말 하루라도 빨리 가급적이면 일찍 돈을 불리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대략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전 까지는 절대 한 눈 팔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미국 주식 배당주 투자를 시작해보시는 것이 어떤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