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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하락장에 대처할 수있는 방법 feat. 미국 주식 투자, 분산 투자

다빗의 일상 2020. 3.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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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하락장에 대처하는 방법... feat. 분산 투자, 여유 자금

 

 

1. 미국 주식의 하락... 그에 따른 코스피, 코스닥 주식 하락의 연쇄 반응

 

2020년 2월 말은 정말 미국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정말 지옥과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지난 120년 사이 시장의 변수가 없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엄청난 주식 하락장이 온 경우는 역사적으로

몇 번이 없던 케이스라고 합니다. 아래 도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고점 대비 10% 이상 빠졌을 정도로

급격하게 나스닥 지수가 급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0. 02. 28 나스닥 종합

 

과연 그렇다면 코로나 때문에 나스닥 지수가 떨어졌을까요?

그러면 직격탄을 받은 중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2020. 02. 28 상해 지수

물론 거의 5~6% 정도 떨어지긴 하였지만, 코로나의 영향이라면 미국의 경우보다

더 영향을 받아야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경제가 어려운 이유는 한 가지 현상으로 단순하게 설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미국 나스닥 지수가 엄청나게 고평가가 되었었고, 조정이 들어오게 되면서 코로나의 영향이 겹쳐서

10% 이상의 엄청난 하락이 생겼을 수 도 있고요...

 

이에 따른.... 코스피, 코스닥 지수의 하락..... (눈물이..... ㅠㅠ)

사실 2018년 4월 이후 계속 하락해서 더 떨어질 것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더 떨어질 게 있었나 봐요..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

 

2. 왜 투자의 고수들은 '분산 투자'를 강조를 할까?

 

사실 주식이라는 것이 굉장히 변동성이 큰 자산이기 때문에 이러한 주식 하락장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분산 투자'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미국 주식이 좋고 안전하다고 해서 (저의 경우입니다... ㅠ.ㅠ) 미국 주식만 사게 될 경우,

이렇게 뒤통수를 맞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주식 하락장에서 경험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분산 투자를 한다고 하여서 주식의 여러 종목을 사는 것이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찌 됐든 모두 주식이라는 변동성이 높은 자산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낮은 자산에도 투자를 하였어야 합니다.

 

사실 이러한 주식 하락장이 1년이고 2년이고 지나고 난 다음에는 상승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정말 강철 멘털을 소유한 사람에게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평범한 사람은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당장 1억만 투자를 하여도,

10% 하락을 할 경우 1천만 원을 까먹게 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자산이 클수록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그렇다면 불확실성에 배팅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안전 자산인 채권 (경제 위기가 생겨나면 폭주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 엔화 같은 것이 이런 폭락장,

즉 변동성이 심한 시기에 적절한 투자 방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변동성에 대비하는 자산을 그전에 모아놓았었다면, 현재 주식이 10% 빠졌을 때 손해를 보고 파는

불상사가 생겨나지 않겠지요? 사람의 일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내일 당장 급전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분산 투자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말일 수 있겠지만, 소득을 최대한 늘리고, 소비를 최대한 줄여서 최대한 다양하게 효율적으로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라면 특히 부업이라도 하여서 소득을 늘리고 (블로그 광고 수입, 네트워크 마케팅, 스마트 스토어, 아르바이트?), 소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것은 줄이고 변동성이 큰 자산과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산에 분리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3. 투자를 해야 할 방향

 

사실 앞으로 몇 년간 투자를 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앞으로 15년 정도 투자를 한다고 하였을 때, 향후 2년간은 주식을 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향후 1~2년간은 바겐 세일을 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주식은 한 번에 40% 정도 올라갈 수 있다... 지금 코스피 2000이 조금 안되지만, 사실 15년 내에 4000은 무조건 한 번은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타이밍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였을 때 15년 동안 오를 시기를 기다려서 지금부터 계속 코스피든, 코스닥이든 계속 지속적으로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에는 소득을 늘리던, 소비를 줄이던 하여 15년 동안 계속 추가 매수를 진행해야 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물머리 천영록 대표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가치 투자라는 것은 인내심이 없는 사람이 급전이 필요할 때 투매할 때 인내심이 있는 사람이 쓸어 담는 구조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즉, 급한 사람이 손해 보는 구조가 바로 자본주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냥 속 편하게 예적금에 넣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러한 사람들은 '자본주의가 망하고 세상이 멸망한다는 것'에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 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자산에 투자할 때 그저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예적금 금리를 받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게 되겠지요.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내가 인내심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말은 15년 동안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투자를 할 수 있고,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여유 자금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여유 자금을 늘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소득을 늘리던, 소비를 줄이면서 향후 크게 돈을 써야 할 곳이 언제인지에 대해서 분석하고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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