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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영어를 잘 하는 방법 feat. 언어학자 크라센 교수

다빗의 일상 2020. 7. 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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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요?

 

스티븐 크라센이라는 USC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명예 교수이자, 언어학자, 교육 연구원은 말합니다.

 

말하는 것은 영어를 잘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거울을 보고 영어로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언어를 얻을 까요?

우리는 모두 같은 방식으로 언어를 습득한다고 합니다.

 

개인 차이를 중요시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이 납득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화를 예로 들면, 사람들은 모두 음식을 똑같이 소화합니다.

먼저 음식을 입에 넣고, 씹고, 목구멍으로 내려서 소화하는 과정은 모든 사람이 다 같은 방식을 거치지요.

유의미한 개별적 차이는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언어를 읽고 들어서 이해할 때 언어를 습득한다고 합니다.

언어 습득에 있어서 "이해 가능한 인풋"이 굉장히 중요한 요인이라고 교육자들 사이에서는 말해진다고 합니다.

 

크라센 교수는 말하는 것은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만약 스페인어를 습득하고 싶다고 하여 스페인어로 크게 말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 다고 합니다.

 

반면에 만약 독일어 수업을 들으면서 몇 주동안 같이 시간을 보내며 하루에 1시간 정도 독일어를 말하며

인풋을 가볍고 즐겁게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독일어를 습득한 것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 이후에 결국 말하기 시작하며 서서히 그 능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크라센 교수는 사람들로 하여금 언어를 습득하도록 하는 방법은 그들이 말하도록 연습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처음에 낯선 언어를 들을 때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략적으로만 이해합니다.

그들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략적으로만 알고 적절한 상황에서 그 표현들을 쓰게 됩니다.

 

처음에는 한 단어, 두 단어로만 말하다가 조금 더 복잡한 표현을 하고 말이 더 빨라지게 되며,

마침내 주변 사람들에게 준하는 속도로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 바로 듣기의 중요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인풋이라는 것, 즉 듣기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떤 외국인이 제2의 언어로 말을 할 수 있는 것들은 바로 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인풋들의 결과라고 크라센 교수는 말합니다.

말하기에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하는 말이 아닌 상대방이 당신에게 하는 말이지요.

 

다시 말하여 여러분이 대화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상대방으로부터 끄집어낼 수 있는 인풋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효율적으로 언어 습득을 하기 위한 요소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언어 습득의 성공에는 관련된 몇 가지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크라센 교수는 3가지 요인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동기부여, 자존감/자신감, 불안감"이 그 세 가지 요소라고 합니다.

 

우리가 언어뿐만 아니라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요소가 바로 '동기부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동기부여 관련한 영상을 찾아보고, 그러한 영상들이 생각보다 조회수도 많고 인기가 많은 이유도 위와 같은 원인으로 생각이 됩니다.

 

'자존감/자신감'또한 마찬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어떤 일을 할 때 자신감/자존감이 없는 상태에서 행하게 된다면, 내가 가진 능력의 100%를 모두 발휘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언어 습득을 정말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불안이 0으로 수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잘하지 못하는 언어로 이야기할 때 그 대화가 정말 즐겁고 불안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하는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완전히 메시지에만 집중이 되어 있을 때 상대방이 하는 말에만 집중을 할 때 일시적인 불안감이 없어지면서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

 

언어 습득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불안은 다른 곳으로 향해야 한다고 합니다.

 

프랭크 스미스라는 학자는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가 읽고 쓰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아이 스스로가 자신이 성공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학생이 동기부여가 없고 자존감도 낮고 불안감이 높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한다면... 그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합니다.

언어 습득을 하는 뇌의 그 부분에 도달할 수 없게 되어 인풋이 아예 없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정리를 하자면, 우리는 한 가지 방법으로 언어를 습득하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낮은 불안 환경에서 이해할 수 있는 인풋을 받을 때 언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참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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