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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블루치즈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빗의 일상 2020. 9. 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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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의 한 종류로써 많이 알려져 있는 블루치즈는

굉장히 강한 향과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블루치즈를 먹기는 하지만

블루치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또 상한 정도를 알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과연 블루치즈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또 치즈를 잘 즐기기 위해서 주의할 점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블루치즈는 곰팡이인가요?

 

블루치즈는 푸른 곰팡이를 이용하여 만든 치즈입니다.

 

특정 곰팡이는 "미코톡신"이라는 혼합물을 만드는데

이는 사람에게 독으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곰팡이 포자는 음식이 상하면서 주로 생기며

하얀색, 파란색, 녹색 등의 색깔로 나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독성 곰팡이와는 달리 다양한 푸른곰팡이는

사람이게 독으로 작용하지도 않으며,

섭취해도 안전합니다.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푸른곰팡이를

응유(우유가 산이나 효소에 의해서 응고가 된 상태) 상태에서

첨가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블루 치즈를 먹을 때 느낄수 있는

강한 향과 특유의 독특한 맛은

바로 이 푸른 곰팡이 때문이지요.

 

그리고 난 뒤 2~3달 동안 유지를 시킨 후

비로소 우리가 아는 블루치즈가 탄생하게 됩니다.

 

 

블루 치즈 / 검은색 부분: 푸른 곰팡이

 

블루치즈도 상하나요?

다른 종류의 치즈와 마찬가지로

블루치즈도 적절하게 보관하지 않으면 상합니다.

 

그러므로 블루치즈를 보관할 때는

단단하게 랩으로 씌운 다음 냉장 보관을 해야 합니다.

 

블루치즈는 적절하게 냉장보관만 잘된다면

3~4주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냉동보관시 그 보관기간은 훨씬 더 길어지겠지요.

 

냉동보관을 하게 된다면 블루치즈 고유의 맛과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랩으로 잘 씌워서 냉장보관을 한 후

최대한 빠르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블루치즈 섭취시 주의점

만약 블루치즈를 섭취할 때 상한 것을 확인하신다면

즉시 폐기하셔야합니다.

 

치즈에서 하얀색, 녹색, 회색, 핑크색 등의 물체가 치즈 표면에서

발생을 한다면 이는 상한 것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추가적으로 치즈에서 만약 암모니아 냄새 같은 것이 난다면,

이 역시 폐기처분을 해야 하는 징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이런 상한 치즈를 섭취하게 될 경우

메스꺼움, 구토, 복부 팽창, 식중독, 설사 등의 식중독 증상이

보이게 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특정 종류의 곰팡이는 인체 내 독성으로 작용하는

"미코톡신"을 생산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섭취를 해야 합니다.

 

이 "미코톡신"은 사람의 면역 체계, 소화 불량을 촉진하며

심지어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블루치즈를 적절하게 보관하고

치즈의 상한 징조를 잘 확인하면서 드셔야지

블루치즈를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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