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법]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 제1원리 사고법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사업 성공 비결: 제1 원리 사고법 (추정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로의 접근)

 

일론 머스크 TESLA CEO

최근 테슬라 주가가 미국의 전통 자동차 기업인 포드를 넘었다고 하죠.

 

어떻게 만들어진지 채 20년도 안된 자동차 기업이 만들어진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을 단기간에 따라잡을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 CEO인 일론 머스크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한 것일까요?

 

일론 머스크는 캐나다 퀸즈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후 우수한 성적을 받은 덕택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로 편입을 하였지요. 머스크는 그곳에서 경제학뿐 아니라 물리학도 추가적으로 전공을 하였지요.

 

이후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재료물리학 박사를 하던 중 인터넷 물결에 휩쓸려 나의 사업을 하겠다면서 중퇴를 하였지요.

 

Zip2, 페이팔, 스페이스X, 테슬라, 솔라시티, 하이퍼루프 등 분야를 넘나드는 사업을 하였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근거에 대해서 일론 머스크가 직접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 1원리 사고법"

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고법은 흔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을 따르기보다 확고하게 제1원리 (First principles)를 따르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사고법은 "물질의 근본적인 것까지 파고들어서 그로부터 다시 생각해 나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제 1원리란 경험적인 자료가 아닌 기본적인 과학 지식에 근거를 둔 정보입니다.

 

추정에 근거를 두지 않고, 어떤 것에 대한 근본적인 전제이자 논의의 출발점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때 낡은 관습을 벗어던지고 문제의 근본부터 독립적인 방식으로 사고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바로 이러한 사고법이 일론 머스크가 다방면에서 사업을 벌이고 성공을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어떤 것을 할 때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약간의 변화만을 주어 따라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예로부터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일단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잘되는 사람을 따라 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라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이 방법이 결코 나쁘다고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평소에는 그것이 맞다고 하지만,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할 때는 물리학적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떤 일에 대하여 계획을 세울 때 유추를 바탕으로 합니다. 우리가 보통 유추라는 방법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방식이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어떤 일을 해결할 때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나의 문제에 조금씩 접목을 해서 해결하는 방식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이러한 방법이 굉장히 효율적일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는 이러한 방법이 항상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1원리 법칙을 바탕으로 우리가 정말 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나열해보고, 그 질문으로부터 추론을 시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