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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트코인 캐시란 무엇인가? 비트코인 캐시는 기존 비트코인의 블록당 저장 용량을 늘린 코인으로, 중국의 우지한이라는 사람이 만든 암호화폐입니다. 기존 비트코인은 블록당 1~2MB 수준이라고 한다면, 비트코인 캐시의 경우 8MB로 이는 기존 비트코인에 비해 훨씬 많은 거래내역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블록 크기를 8MB에서 32MB로 늘려서 더 많은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최초의 가상화폐이지만,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처리 속도가 느리다는 것입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처음 비트코인을 만들었을 때는 10분에 1번씩 1MB 용량의 블록이 생성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즉, 초당 7건 정도의 거래..

1. 전고체 배터리란? 배터리는 크게 양극, 음극, 전해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존 배터리의 경우 전해질이 액체로 이루어진 반면, 전고체 배터리는 말 그대로 전해질도 고체로 이루어진 2차 전지로서 에너지 밀도가 높고 대용량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차세대 배터리 개발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재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특허가 가장 많은 기업은 도요타입니다. 하지만 그런 도요타도 10년 이상 준비를 해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는데, 양산이 2030년은 돼야 할 것으로 보여 생각보다 양산화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고체 배터리의 양산은 어려운 기술 중에 하나..

전기차 vs 수소차... 과연 미래 모빌리티에는 어떤 자동차가 조금 더 많이 쓰일까요? 만약 수소차가 전기차에 비해 여러 강점을 가진다면 현재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니콜라라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요? 1. 니콜라는 어떤 회사일까? 니콜라는 2014년에 설립이 된 상대적으로 신생 기업입니다. 아시다시피 아직 자동차를 팔지도 않고 시가총액으로만 포드를 한때 넘었었지요. 한때 나스닥 장중 94달러까지 기록하여 시가총액이 3백억 달러를 넘은 적도 있었습니다. 니콜라는 한 번 충전하면 1920km를 운행할 수 있는 트럭 및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전기 트럭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시제품만 나왔을 뿐 아직 차량을 한 대도 팔지 않은 이러한 기업이 주가가 한 때 포드를 넘었던 이유는 오..